![중진공, 전문가 일대일 매칭부터 온라인 구매상담까지 한번에](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8362_20170529152555_583_0001.jpg)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9일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17 수도권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석세스코칭'과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했으며 50여개 청년창업기업이 참가했다.
전문가 코칭에서는 수출, 세무, 법률 분야 등에 대해 관세사, 세무사, 변호사 등 13명 전문가를 초청해 청년창업기업과 일대 일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구매상담회는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대행사, 홈쇼핑 구매담당자 10명이 참여해 청년창업기업 입점가능여부를 점검했다.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5개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7개사가 기업공개(IR)을 실시했다.
임성순 중진공 수도권경영지원처장은 “창업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기업들에게 맞춤형 전문가 코칭 및 구매상담회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자,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청년창업기업의 창업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매상담회, 현장코칭 및 데모데이 행사를 함께 마련해 청년창업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