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약을 우수하게 실천한 자치단체장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6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남 지사는 지난해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3년 연속 SA를 받은 자치 단체장이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재정관리 내역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남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