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대표 김춘규)는 6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VS KT위즈' 입장권 100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응모방법은 KT 위즈 선수단 유니폼에 있는 타이어뱅크 로고를 찾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6월 4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야구 관람 티켓 총 100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프로야구는 2017년 시즌 시작 전 WBC 예선 탈락, 스타 선수들의 악재 등이 터져 당초 예상보다 흥행이 저조 할 것으로 예상 됐다. 하지만 그러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의 귀환,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의 맹활약 등으로 수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KBO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239경기를 진행 약 33%를 소화 했는데, 누적관중 291만8703명을 동원한 것으로 확인 됐다. 그 중 막내 구단인 KT 위즈는 홈관중이 지난해 대비 25%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는 천만 관중 돌파 및 흥행 지원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 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야구팬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