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대박난 코너 선반 ‘종결자’

일산에 사는 이지혁씨는 최근 전세기간이 만료되 근처 파주로 이사를 했다. 집 정리를 하면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수납선반. 석고보드벽으로 되어 있는 방은 그런대로 수납장을 쉽게 달았지만 욕실의 경우에는 대부분 충격에 잘 깨지는 타일로 되어 있어 함부로 못을 박기가 어렵다.

대부분 압착식으로 된 욕실용품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접착력도 약하고 코너 선반의 경우에는 천장 바닥 고정형들이 많았는데 주로 철 소재로 되어 있어 물(습기)를 만나면 녹이 쉽게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홈쇼핑 대박난 코너 선반 ‘종결자’

'원터치 매직 쉘프'는 코너용 선반으로 한번 설치하면 떨어질 걱정 없는 초강력 압착방식을 지원한다. 붙는 힘을 양쪽으로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형 압착 제품보다 접착력이 뛰어난 것은 당연지사. 핵심은 바로 고압착 특수 폴리머와 초강력 프레스 원리. 압착패드가 양방향으로 강하게 밀어주면서 두툼한 폴리머의 공기층을 없애 빈틈없이 고정해주기 때문이다.

홈쇼핑 대박난 코너 선반 ‘종결자’

욕실선반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샴푸, 비누, 치약, 칫솔 등 너저분한 욕실용품들을 한곳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 물빠짐 구멍이 송송 뚤려있어 물이 고이지 않고 치약이나 클리너 등을 뒤집에 꽂을 수 있어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품 전면으로는 2개의 다용도 걸이가 장착되어 있어 때타올이나 면도기를 손쉽게 걸어둘 수도 있다.

욕실 타일뿐 아니라 유리, 대리석, 원목까지 코너가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욕실은 물론 주방이나 거실, 방에서도 코너 수납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의 경우에는 자주쓰는 조미료나 요리재료를 놓아도 좋고 세탁기가 있는 다용도 실에서도 세제나 섬유유연제 등을 올려놓고 쉽게 꺼내 써서 간편하다.

원터치 매직 쉘프는 수납공간을 별도로 만들기 위해 드릴로 구멍을 내거나 혹은 망치로 못을 박을 필요없이, 타일이 깨지거나 흠집이 날 이유도 없이 원터치 레버를 가볍게 밀어주기만 하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세나 월세입자라면 차후 계약기간이 끝났을 때 집주인과 마찰없이 원상복원하기도 좋다.

제품 소재는 견고한 ABS재질로 떨어져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물에 닿아도 녹슬거나 뜨거운 물에도 변형이 없다. 단, 강한 충격을 주거나 화기 옆에 보관하는 것은 제품 변형 및 파손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오픈마켓에서 원터치 매직 쉘프를 구매한 한 소비자는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녹슬고 잘 떨어지고 곰팡이가 생기고... 이건 잘 붙어있네요. 무거운걸 올려놔서 혹시나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이틀째 안떨어지고 잘 붙어있어요"라며 사용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소비자는 "화장실에서 쓰려고 샀는데 접착도 잘 되고~ 물건 올려놓기도 좋아요 두 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도 지저분하지 않고 추천이에요 가격도 다른 선반과 비교할때 비슷한 것 같아요"라고 글을 적었다.

참고로 비슷한 모양의 중국산 제품의 경우 접착력이 좀 떨어진다거나 AS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원터치 매직 쉘프는 100% 국내생산된 국산제품이다. 품질부분은 그만큼 확실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 설명이다.

온라인 최저가 29,000원대 제품을 원어데이 왈(www.wal.co.kr)에서 단, 하루 2개1세트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수량이 제한적이라 서둘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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