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토스 제휴 간편송금서비스 개시

삼성증권이 간편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삼성증권은 30일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제휴을 체결했다. 토스는 받는 사람 계좌번화와 연락처만으로 간편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은 누구나 토스 앱을 통해 19개 은행, 4개 증권사와 송금이 가능하다.


김광일 삼성증권 업무혁신팀장은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토스 제휴 간편송금서비스 개시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