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등 4개 가구단체는 '가구인의 날'을 맞아 2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쌀 3000㎏을 전달했다.
가구단체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사랑나눔을 이어갔다. 전달식에는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노재근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고중환 한국가국산업협회장,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 및 가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단체장이 대표로 최수규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에게 쌀을 전달했다.
가구단체 관계자는 “해외업체 공세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나누는 가구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