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부산 본사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청렴계약·서약식' 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한 청렴정책인 '청렴윤리주간(5.29~6.2)' 일환으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으로써 전 직원의 청렴의지 고취와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윤리주간에는 △임직원 청렴서약 △상임감사 청렴강의 △청렴리더단 워크숍 △청렴 콘텐츠 공모전 △유관기관 합동 청렴 캠페인 △시민 초청 청렴윤리연극제 등 부산지역 유관 공공기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캠코는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유재산본부 반부패·청렴 서약식 및 반부패·청렴문화 경진대회', '서울사옥 소속 부점 합동 반부패·청렴교육 및 서약식'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