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대표 차기철)가 30일 서울 롯데호텔서울에서 피트니스밴드 '인바디밴드2'를 출시했다.

인바디밴드2는 인바디만의 핵심 기능인 체성분 분석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손목에 착용하고 두 손가락을 대면 근육량과 체지방률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이지 트레이닝' 기능은 스쿼트, 런지, 플랭크 등 12가지 운동 동작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기록해주며, 심박수 측정, 수면 분석,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 또한 보다 정교해졌다. 인바디(InBody) 앱을 통해 1:1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한층 더 강화됐다. 방수·방진 최고 등급 IP68로 생활방수는 물론 샤워 시에도 착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최대 2주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랙, 그레이, 와인, 네이비 총 4가지 컬러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