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이 건강에 좋지만 구입하고 손질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해 매번 챙겨 먹기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한 동결건조 과일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에게 편리하게 과일을 먹일 수 있으며 과일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순수한 과일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우리 아기 간식 '베베딸기조아', '베베사과조아' 2종을 31일 선보였다.
과일을 먹이고 싶어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손쉽게 먹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만 엄선해 만들었다. 100% 국산 사과와 국산 딸기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자연 그대로 제조해 영양건강 간식으로 좋으며 열을 가하지 않고 과일을 급속 동결시켜 맛과 향, 영양분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순수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했다. 또한 아이 건강을 위해 식품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과일을 먹일 수 있도록 지퍼백 형태로 만들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베베 딸기조아'와 '베베사과조아'는 그대로 먹으면 바삭하면서도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요거트, 시리얼, 샐러드 등 다양한 아기 간식이나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규격은 딸기조아 12g, 사과조아 15g이며 소비자가는 3900원으로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베베 과일조아(딸기, 사과)는 영유아들이 많이 섭취하는 과일인 딸기와 사과를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해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최상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했다”며 “아이가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미각 및 손가락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며 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