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유라씨의 송환과 관련해 언급했다.
신동욱 총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 송환, 애마소녀가 애마부인 귀국하는 꼴이고 애마악동이 애마악녀 송환되는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순실·정유라는 애마로 흥하고 애마로 망한 꼴이고 자업자득 꼴”이라면서 “정유라 송환되는 날, 박근혜 대통령 구인은 악연 중의 악연 꼴이고 정윤회는 바늘방석 앉은 꼴”이라고 비꼬아 말했다.
한편, 정유라는 오후 3시 5분경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며, 현재 기내에서 검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