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9020_20170531143509_286_0001.jpg)
아이스라떼 한 잔이 생각나는 초여름,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커피와 베이커리의 세계로 대중을 초대한다. SBA는 전시기업 미래전람과 함께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2017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Seoul Cafe&Bakery Fair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는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커피 및 베이커리 관련 전시회로, 관련 업체들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참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커피·디저트·젤라또·베이커리·커피머신·홈카페 용품·차·카페 프랜차이즈 등 총 150여 개 업체가 참가, 다양한 제품들과 부대행사로 참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람객이 선정하는 최고의 원두와 음료 선발대회 '2017 마스터오프카페(마스터빈, 마스터카페, 마스터바리스타)' △새로운 개념의 커피 이벤트인 'KCE(Korea Coffee Event)' △유명 바리스타 한겨레·도형수·유승권 등의 커피세미나 등이 펼쳐지며, 전시기간 동안 매일 컵케익과 원두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SBA 관계자는 “'2017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는 국내 대표 커피&베이커리 기업들이 총 출동해 디저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커피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오감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홈페이지 사전등록이나 네이버페이·티몬 등 모바일쇼핑채널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