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팡게임 역대 타이틀 중 최고 기록
팡스카이의 신작 PC게임 ‘검우강호온라인’의 사전등록자 수가 웹게임 역대급 기록인 15만 명을 기록했다.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자사가 운영중인 게임포털 팡게임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PC게임 ‘검우강호온라인’의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사전등록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팡스카이는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링사이트인 네이버게임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웹게임 분야에서 사전등록자 15만 명이라는 수치는 웹게임 중에서는 역대급 기록이고, 팡게임의 수 많은 웹게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전등록 기록이다.
팡게임 타이틀 중에서는 ‘제왕쟁패’가 3만 명, ‘대황제’가 4만 명, ‘천상연’이 5만 명, ‘MOST가’ 10만 명의 사전등록자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들 타이틀은 아직도 많은 유저가 즐기고 있다. 특히 ‘대황’제는 네이버게임에서 ‘파이널판타지14’, ‘메이플스토리’, ‘클로저스’ 등과 함께 인기게임 피처드에 올라 있다.
웹게임의 평균 사전등록자 수를 5만으로 볼 경우 이번 ‘검우강호온라인’의 사전등록자 수는 3배에 가까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여기에는 팡스카이의 색다른 마케팅이 한 몫 했다.

팡게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검우강호온라인’의 사전등록은 네이버게임과 팡게임, 두 곳에 이어 색다른 마케팅을 곳곳에서 시도했다”며 “시험 삼아 진행해 본 많은 매체에서 30% 가까운 사전등록자가 추가로 모여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검우강호온라인’은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을 처치하고 천하를 구한다는 내용의 무협 MMORPG로, 오픈 필드를 무대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강력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웹기반의 중독성 PC게임이다.
한편 팡스카이는 모바일게임 ‘오빠모바일’의 출시 2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빠모바일’은 극강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로, 화려한 외형 덕분에 ‘폼생폼사’의 위용을 자랑한다. 특히 진영전과 서버결투, 도감 등 질릴 틈 없이 꽉 찬 컨텐츠가 큰 관심을 받아 구글스토어 매출 30위 권까지 오른 대작이다.
최근 6차 업데이트에서는 자녀시스템, 연선 시스템, 동료/법구 외형 장비, 신규 120레벨 세계보스 ‘주작’이 추가돼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6일(금)부터 오는 6월 7일(수)까지 진행되는 ‘오빠모바일’ 200일 이벤트에서는 약 50만원 상당의 대형 이벤트 상품이 걸려 있다. 특히 30일부터는 빠른 레벨업을 도와주는 승급단이 매일 지급되고, 6월 1일 단 하루 동안 5배 경험치를 지급하는 대박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200일을 기념한 컨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200일 기념 업데이트는 6월 초에 단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 및 단계의 확장이 이루어져 게임 내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