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사업제안·기획 컨설팅업체인 씨앤씨밸류가 설립 7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도약한다.
씨앤씨밸류(대표 김정남)은 사업의 시작인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시작해 시장과 고객니즈 분석, 핵심가치 설정, 마케팅 기획, 재무ㆍ투자유치 전략 설계, 미래가치 산정 등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올해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공공 컨설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 기업을 위해선 투자나 정부 지원사업 수주를 돕는 제안서·IR자료 작성 대행은 물론 사업 전략기획, PPT전문디자인까지 모든 도움을 제공한다. 지원대상 기업도 창업 초기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 상장 준비 기업 등 다양하다.
올해부터 집중하는 지자체 컨설팅 사업은 '6차 산업(1차 농림수산업, 2차 제조·가공업, 3차 서비스업을 모두 융합한 모델)'을 중심으로 농가의 독자적인 브랜드가치 수립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압축 기획서와 비즈니스모델(BM) 홍보 자료 수립 등을 돕는다.
김정남 대표는 농수산식품부 6차산업 현장코칭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활약중이다.
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 기획실 업무대행에서 창업·스타트업 교육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최근자체 창업·IR 교육프로그램인 씨앤씨밸류 아카데미도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