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아 의원 페이스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6/01/cms_temp_article_01090110595761.jpg)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SNS에 남긴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현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념의 틀을 넘어선 주택정책' 이것을 하겠다고 이곳에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의원은 "1년 전 이맘때의 초심을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을 해본다. 방향이 맞는지 방법이 옳은지"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하며, 지난해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했던 주택정책 관련 내용이 담긴 '초선의원' 기사를 링크했다.
김현아 의원은 지난해 옛 새누리당 분당 사태 당시 분당파인 비상시국위원회 회의에 참석, 지난 1월에는 바른정당 창당 행사에 참석하는 등 과거에도 당적을 떠나 개인 소신에 따른 행보를 자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