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CJ E&M 공식 스토어 'MYCT'가 공식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윤식당' '삼시세끼' '신서유기' '시그널' 등 10개 인기 프로그램 콘텐츠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G마켓은 tvN 프로그램 소품과 캐릭터 상품을 담은 '예능 박스' 5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윤식당 하프 앞치마를 비롯해 7개 프로그램 캐틱터를 인쇄한 반팔 티셔츠 1종, 에코백으로 구성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상품도 마련했다. 신서유기 캐릭터를 활용한 '커플 폰 케이스'와 '프린팅 반팔티'는 각각 3만원, 1만9000원이다. '꽃보다 청춘'의 '꽃길만 걷자 종아리 패치(3000원)'와 '삼시세끼 보조배터리(8000원)', '문제적남자 마우스패드(1170원)', '응답하라 시리즈 노트(2000원)', '수요미식회 스마일 텀블러(1만9000원)' 등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이 달 중순 방영하는 '신서유기4'와 '쇼미더머니6' 콘텐츠 상품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앞으로 한층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G마켓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