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7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전적 대학교 및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 가능하다.
입학선발은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온라인상에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 평가로 선발한다.
모집 학과는 7개 학부 22개 학과 3개 전공과정으로 △언어문화예술학부: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법·경영학부:법·행정학과, 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ICT공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의료IT전공 △정보·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일반전형 신·편입생 중 주부, 직장인, 개인사업자,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등은 1년간 등록금 2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학사편입학전형 및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특별전형 등에 지원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최소 25%에서 최대 전액까지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역자 장학제도도 시행 중이다. 교역자 본인에게는 매학기 등록금 50%, 교역자의 배우자와 직계자녀에게는 매학기 등록금 40%, 목사 추천을 받은 일반 교인에게는 매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입학과 지원 전형에 대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나 입학학생처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원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