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전략물자관리원(KOSTI)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전략물자관리원 교육센터에서 그 간 주요 성과를 회고하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기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10년 근속직원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기관 발전 방향 토론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홍석우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해 향후 성장방향을 제시했다.
2007년 6월 5일에 설립된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수출관리 제도의 대국민 인식 제고와 이행 지원을 위해 전략물자 사전판정, 전략물자관리시스템(YesTrade) 운영, 교육·홍보, 정책 연구, 자율준수체제 구축 지원 등을 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