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부산시,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

금융감독원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해양금융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금융회사, 조선·해운회사의 임직원, 해양금융 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한국형 해운거래소 설립도 가시화되는 등 부산의 해양금융 기반은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체계적이고 안정적 금융지원을 통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부산이 일류 금융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