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59768_20170601154944_778_0001.jpg)
금융감독원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해양금융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금융회사, 조선·해운회사의 임직원, 해양금융 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한국형 해운거래소 설립도 가시화되는 등 부산의 해양금융 기반은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체계적이고 안정적 금융지원을 통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부산이 일류 금융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59768_20170601154944_778_0002.jpg)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