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아리 넨도로이드 리패키지' 출시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롤(LoL_ 팝업스토어에서 '아리 넨도로이드 리패키지' 상품을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리 넨도로이드 리패키지 상품 이미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아리 넨도로이드 리패키지 상품 이미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2014년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만 한정 판매했던 상품이다. 귀여운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에 힘입어 연일 매진을 기록, 폭발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새 버전은 패키지 색상이 크림색으로 변경됐다. 구성품이나 고유번호(No. 411) 등은 기존과 같다. 아리 넨도로이드에 대한 많은 플레이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리패키지 버전을 내놓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팝스트리트'에 마련된 신촌 LoL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4월 28일부터 한시적 운영을 시작한 신촌점은 판교, 부산에 이어 세 번째 LoL 팝업스토어다.

박준규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본부장은 “앞으로도 플레이어들과 온·오프라인에서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