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삼성패스(Samsung Pass) 생체인증서비스를 '투유금융센터 앱'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 '투유금융센터 앱'으로 확대 적용](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0127_20170602151553_951_0001.jpg)
기존 투유뱅크 앱뿐만 아니라 투유금융센터 앱에서도 홍채 또는 지문으로 인증 받는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를 활용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체도 △계좌비밀번호 입력 △보안매체 인증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등 기존 3단계에서 △계좌비밀번호 입력 △생체인증 등 2단계로 축소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유금융센터 앱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는 로그인 후 인증센터 메뉴에서 생체인증센터를 선택한 뒤 안내화면에 따라 홍채와 지문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인석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부 부장은 “투유금융센터 앱 이용 고객들도 투유뱅크 앱 이용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공인인증서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