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식 회장은 누구? ‘호식이두마리치킨’ 성공신화...‘성추행 혐의로 와르르’](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6/05/cms_temp_article_05085231662662.jpg)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호식 회장은 1943년생으로 올해 만 62세다. 그는 1999년 호식이 두 마리치킨을 창립해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며 업계신드롬을 일으켰다.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창립 17년 만에 가맹점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최근 일본 1호점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쐈다.
최호식 회장은 정직한 기업, 앞서가는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감동과 체인점주님감동 그리고 소외된이웃과 함께'를 핵심가치로 두고 ‘상생경영’을 실천하여 가맹점주들의 신뢰를 쌓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3일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논란을 사고 있다. 그가 17년 동안 쌓아온 기업 이미지 또한 한순간에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