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SL 시리즈 최신 모델 '파나소닉 ES-SL10'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나소닉 'ES-SL10'은 AA건전지 타입의 3중날 전기면도기다. AA건전지를 탑재해 별도 충전 없이도 6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파나소닉만의 초철강 금형 기술로 완성한 3중날 커팅 시스템과 '마이크로블레이드™' 기술의 '30도 나노 엣지' 면도날로 동양인 특유의 굵고 거친 수염까지 빠르게 면도한다. '다중밀착 곡선형 면도망' 기술을 탑재, 균일하고 말끔한 면도도 가능하다.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안전방수 설계를 더해 샤워 중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 물 세척도 가능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안정적 그립감도 제공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고객 모두에게 AA건전지 4개를 무료 증정한다.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 마케팅 관계자는 “파나소닉 'ES-SL10'은 3중날과 곡선형 면도망으로 면도를 처음 접하는 남성도 쉽고 완벽하게 면도가 가능하다”면서 “가격이 합리적인 데다가 AA건전지 타입으로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S-SL10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4만9800원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