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파인드라이브 T'로 후방 영상을 확인하는 '후방카메라 키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T'는 파인디지털 통신 내비게이션이다.
파인드라이브 T 후방카메라 키트는 후방 카메라 연결 케이블과 매립 전원 케이블 2종으로 구성했다. 해당 키트에 후방카메라를 연결하면 파인드라이브 T 화면으로 후방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구입 시 내비게이션을 구입하지 않은 운전자도 별도 스크린이나 내비게이션 추가 매립 없이 파인드라이브 T 화면을 이용하면 된다.
파인드라이브 T 전용 거치대 이용자는 후방카메라 연결 케이블과 매립 전원 케이블 2종을 모두 구매해야 하며, 범용 거치대 이용자는 연결 케이블만 구매하면 된다.
파인드라이브 T는 애프터마켓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으로, 길 안내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 연결을 바탕으로 차량충격과 강제견인을 인지하면 메신저 알림으로 운전자에게 통보해주는 '실시간 주차감시' 기능을 지원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