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6일부터 방송인 박미선이 진행하는 종합 생활 전문 프로그램 '쇼핑의 선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5분에 130분간 방영한다. 주방용품, 가전, 침구, 식품 등 생활방식 전반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쇼핑 고수들의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를 주제로 다양한 상품 정보와 자막 그래픽, 화면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방송은 '홍석천, 이원일의 소불고기'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보인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장 상무는 “방송계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한 박미선씨가 안정감 있게 방송을 이끌 것”이라면서 “고객 시선을 채널에 고정시킬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