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감성 디자인 전문몰 '텐바이텐(10X10)'이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인 소품, 감성 리빙 제품, 아이디어 제품 등 10만여종 상품을 확보하게 됐다. 별도 브랜드 숍을 구축해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T멤버십, 포인트, 쿠폰 등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한층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텐바이텐과 매일 오전 11시부터 데일리 한정 수량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5개 대표 상품을 매일 1개씩 선보인다.
이치훈 SK플래닛 11번가 리빙레저 유닛장은 “리빙소품 쇼핑 트렌드는 2030대 고객의 감성소비와 맞물려 계속 성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단독 제작 상품 확대, 신제품 론칭 등 차별화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텐바이텐' 품었다...10만여종 상품 확보](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0567_20170605104806_230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