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화려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신개념 테이크아웃 디저트 '떠먹는 케이크' 3종을 5일 출시했다.
'떠먹는 케이크'는 투명한 병 모양 용기에 내용물을 층층이 쌓아 만든 제품으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과 공기 접촉을 줄여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청포도 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크림, 청포도, 알로에 콩포트를 넣어 과육 본연의 맛을 살린 '떠먹는 청포도' △바나나 스폰지에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 카라멜라이즈드 바나나를 가득 담은 '떠먹는 바나나' △초코 스폰지에 달콤한 초코크림,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씹는 재미를 더한 '떠먹는 초코크런치' 3종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45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문화가 확산되며 비주얼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는 '테이크아웃 디저트'가 주목 받고 있음을 고려해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