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길티기어'와 콜라보 이벤트

축구 카드 역할수행게임(RPG) '사커스피리츠'가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커스피리츠는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빅볼이 개발했다. 길티기어는 일본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가 만들었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사커스피리츠 세계관에서 맹활약하는 주인공에게 길티기어 인기 캐릭터 스킨을 적용할 수 있다. 덱 구성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콜라보 아이템은 원작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높은 디자인 퀄리티를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스토리 모드나 시공의 틈을 통해 아이템을 모은 뒤, 사커스피리츠 인기 캐릭터 '매그너스'에 길티기어 '앤서' 스킨을 넣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첫 주에는 사커스피리츠 '치토세'와 길티기어의 '메이', 둘째 주에는 차우주와 솔 배드가이 콜라보 상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주에는 길티기어 캐릭터 '이노'를 사커스피리츠 매니저로 영입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독창적 세계관과 화려한 아트웍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진 두 게임 간 만남은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