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 일부 완판…2차 예약판매

엘레니어의 인기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2017년형 신제품이 출시 전부터 화제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고객 문의가 이어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2017년형 세스토라이트는 모던한 블랙 프레임이 돋보이는 '블랙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예약판매에서 일부 컬러가 완판돼 2차 예약판매를 준비 중이다.

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
엘레니어,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

세스토라이트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고객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다. 최근 휴대용 유모차를 선호하는 추세에 기내 반입이 가능해 여행 필수품으로 챙기는 고객도 많아졌다.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은 고객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눈에 띄는 점은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디자인에서 오는 도시적 스타일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블랙 프레임과 휠이 휴대형 유모차 품격을 높였다.

세계 최고 친환경섬유 인증기관인 오코텍스(Oeko-Tex)에서 100가지 테스트를 거쳐 인증받은 최고급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방충망이 있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고 햇빛가리개가 있어 외출 시 편의성을 높였다. 시트 뒷면 대형 통풍창으로 아이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엘레니어 관계자는 “기존 세스토라이트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아 디테일은 더욱 향상됐고, 트렌디한 블랙 샷시와 모던한 컬러 라인업으로 휴대용 유모차임에도 고급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면서 “출시 전부터 이어진 고객들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추가 물량을 확보해 구매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엘레니어는 6월 초 오픈마켓과 베이비페어를 통해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세스토라이트 블랙에디션은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레드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