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서 7일 유니슨(018000)에 대해 "국내 풍력시장 활성화의 최대 수혜업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200원으로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한상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2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진투자증권에서 유니슨(018000)에 대해 "MB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국내 풍력시장에 진입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사업에서 철수했다. 국내업체 중 해상풍력에서는 두산중공업, 육상에서는 유니슨 정도만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문재인정부의 정책지원으로 풍력시장이 활성화되면 동사에게 수혜가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과거에는 확정된 풍력단지 건설도 무산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정부하에서는 반대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연말 풍력단지에서 발생한 전력과 REC(재생에너지 크레딧)를 20년 고정가격에 따라 계약하도록 의무화되어 풍력단지에 대한 투자의 위험도가 대폭 낮아졌다. 또한 내년부터는 RPS의 비율도 기존의 4.5%에서 5%로 상향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슨도 중장기 실적개선 가시성이 높은 현시점부터 주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이미 매출과 영업이익의 화려한 턴어라운드가 확인되었고, 하반기로 갈수록 프로젝트의 수가 늘어 이익개선의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3,200 | 3,200 | 3,200 |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2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607 | 매수(유지) | 3,200 | 20170526 | 매수(유지) | 3,200 | 20170516 | 매수(신규) | 3,2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607 | 유진투자증권 | 매수(유지) | 3,2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