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가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빈'은 국내 웰빙 트렌드 시장이 날로 커가는 가운데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다양한 종류 콩을 넣어 맛과 영양 2가지 측면을 모두 강화한 제품이다. △우유보다 5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한 병아리콩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검정 약콩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두콩 총 3가지의 콩을 동글동글한 원재료 그대로 담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 고소한 풍미를 높여 그래놀라와 조화를 완성했다.
귀리, 보리, 밀, 옥수수 등 곡물을 달콤한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돼 건강한 간식 또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특히 켈로그에서 출시하는 최초 콩 그래놀라로 콩이라는 차별화된 내용물과 풍부한 영양을 더해 국내 그래놀라 시리얼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리얼 그래놀라의 인기를 이어갈 켈로그의 프리미엄 시리얼 신제품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400g 기준 798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그래놀라는 북미에서부터 아침식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제품으로 귀리, 밀과 같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곡물과 각종 견과류를 꿀에 넣고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어 곡물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한 시리얼이다. 최근 북미, 유럽, 일본 등의 건강 및 영양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