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스파클링 음료 '빅토리아 콜라향' 한정 출시

웅진식품, 스파클링 음료 '빅토리아 콜라향' 한정 출시

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 신제품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빅토리아 콜라향은 톡 쏘는 탄산에 설탕과 색소 없이 콜라향 만을 더한 '0칼로리 콜라향 스파클링 음료'다. 과일 향이 주를 이루고 있는 탄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은 오는 6일부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75만 본 한정 판매된다. 기존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하게 단일 용량의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 콜라향 출시를 기념해 공식 블로그에서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후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열 명 당첨자에게는 빅토리아 콜라향 스무 병을 증정한다. 참여 기한은 19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진행된다.

한편 '빅토리아'는 웅진식품이 커지는 탄산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온라인 전용 탄산 브랜드다. 청량하고 강한 탄산과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별도 마케팅 활동 없이도 소비자들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빅토리아 플레인, 자몽, 라임, 레몬 총 4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