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장동윤이 ‘학교 2017’의 남자주인공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김정현, 김세정과 함께 스타등용문 ‘학교’에 등교하게 됐다.
1992년생인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재학중으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신인 남자 배우다.
장동윤은 ‘쌈, 마이웨이’ 후속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엄친아’의 정석 송대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동윤은 지난해 데뷔작인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풋풋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장동윤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화제가 된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 방송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주연으로서 손색없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동윤은 전작뿐만 아니라 외모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제훈과 송중기를 닮은 순수한 이미지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