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부산 지역 창업센터 열어...예비 창업자 지원 나서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부산 중구 중앙동에 '카페24 창업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기준 25번째 지점이다. 광역시로는 대전과 대구, 광주에 이어 4번째 거점을 구축했다.

부산중앙점은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특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입주 고객들은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제품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당 1600원 택배 서비스도 마련했다.

카페24는 1대 1 컨설팅 등 쇼핑몰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부산중앙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카페24 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페24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카페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면서 “온라인 창업에 특화된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24 창업센터 부산중앙점
카페24 창업센터 부산중앙점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