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호가 석방된 가운데, 최근 불거졌던 김동성과의 동거설이 다시 조명 되고 있다.
영재센터 전무이사였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장시호와 김동성이 남녀 관계로 만났으며, 영재센터는 그 관계부터 시작됐다고 폭로했다.
장시호 역시 2015년 김동성이 찾아와 교제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해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김동성은 “2015년 3월 전까지 아내와 이혼을 하려던 상황에서 기댈 수 있는 장시호와 문자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며 “이후 받은 문자를 보면 사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과거 1999년~2000년까지 장시호와 교제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김동성은 최순실에게 4차례정도 인사를 드렸다고 털어놨다. 헤어진 이후에는 서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