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아 지독했던 생활고...‘식당 설거지 알바까지 해야했던 사연’

오연아 지독했던 생활고...‘식당 설거지 알바까지 해야했던 사연’

 
배우 오연아가 무명시절 당시 생활고로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놓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연아는 최근 출연했던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배우 특집'에서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오연아는 "사실 '시그널'을 찍기 전에 연기를 그만 뒀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찾으러 갔는데 나이가 많아서 안 써주더라. 식당에서 설거지 알바를 했다"며 녹록지 않았던 무명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