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에 위치한 일본 외투기업인을 초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환경설명회를 연다.
서울재팬클럽과 부산일본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투자환경설명회에는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기업인 30여명을 초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8일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입주한 일본 100% 투자기업 다이셀을 방문, 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 설비를 둘러본다.
이어 9일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각 지구별 입지여건을 소개한다. 설명회를 마치면 경북도청 신청사, 하회마을 등 경북지역 광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