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는 8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년구직자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3차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기회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제이카·한국농산업연구소 등 5개 업체가 총 16명의 청년 채용에 나섰다.
채용 기업은 인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고용존은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센터 고용존 관계자는 “청년채용의 날 행사는 비록 소규모 매칭행사지만 지역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