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블랙넛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SNS에 공개한 안마방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블랙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일이 성함은 다 확인 못했지만 돈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다. 이제 그만 보내도 된다. 더 열심히 할게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안마방 업소의 전경이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블랙넛은 해당 안마방의 문이 잠겨 열리지 않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설날이라 쉬나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블랙넛은 수차례 자신의 노래에 키디비의 활동명을 언급하며 성희롱 가사를 썼다. 이에 키디비는 블랙넛을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으며, 블랙넛은 곧 소환 조사를 받게 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