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에 블루코랄 색상 모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블루코랄은 이미 갤럭시노트7에서 인기를 입증했던 색상”이라고 소개했다.
외신이 공개한 갤럭시노트8 블루코랄 모델은 세로가 긴 18.5대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후면카메라가 위·아래 수직 형태로 탑재됐다. 지문인식센서는 보이지 않는다.
샘모바일은 “후면에 지문인식센서가 보이지 않아 이 제품이 확실한 갤럭시노트8 렌더링 이미지인지 알 수 없다”며 “갤럭시노트8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