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가 10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서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3차 과정'을 개최 했다.


코카-콜라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코카-콜라가 2011년 부터 7년째 운영중인 어린이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갯벌의 기능과 갯벌에 사는 생물을 알아보고, 시흥갯골에서 갯벌의 중요성을 체험하기 위해 생태문화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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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염생 식물을 관찰하며 갯벌의 영양분 공급과 오염물질 정화기능에대해 학습하고 갯벌에 살고있는 수많은 생물들을 찾아보며 갯벌이 생물종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방법에대해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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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체험을 통해 직접 소금을 채취하고, 소금 놀이터를 방문해 소금을 가지고 놀며 소금 생산활동을 해본소감을나누고 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