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호 맞은 '굿모닝KITA', 맞춤 콘텐츠 강화

1000호 맞은 '굿모닝KITA', 맞춤 콘텐츠 강화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발간하는 무역정보 전문 뉴스레터 '굿모닝KITA'가 12일 1000호를 맞는다.

굿모닝KITA는 무역인에게 최신 핵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5월 22일 처음 발간했다. 무역협회는 1000호를 맞아 요일별로 ICT/IoT, 전자상거래, 한류 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디자인도 개편해 가독성을 높였다. 최고경영자(CEO)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만 별도로 뽑은 'CEO 뉴스레터'도 강화한다. 정부정책 및 정부지원사업 등 CEO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간추려 매주 수요일 제공할 예정이다.

개편된 굿모닝KITA 메일링 서비스는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축하 댓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e-Biz지원본부 본부장은 “굿모닝KITA 전면 개편으로 무역인에게 최신 무역정보를 직접 전달한다는 취지를 강화하고 우리 무역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