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캡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6/12/cms_temp_article_12103429546282.jpg)
박수홍이 클럽의 성지인 ‘이비자’로 떠났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크루즈를 타고 환락의 섬 ‘이비자’로 출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 일행이 이용한 배는 ‘클럽 크루즈’로 배 전체가 클럽으로 꾸며진 ‘대형 크루즈’로 전세계 각국에서 모인 클러버들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박수홍은 금세 적응했다.
박수홍은 클럽 분위기에 금세 적응하며 금발 미녀들이 서있는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춤과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때 박수홍의 신곡 '클러버'가 이비자 대형 크루즈에서 울려퍼지자, 박수홍은 클럽 디제잉 석에 올랐다.
의외로 박수홍의 '클러버' 음악에 세계인들이 열광했고, 흥분한 박수홍은 디제이 석에 올라가 점프했다. 박수홍은 "한국에서 왔다"고 영어로 소리치며 열광적인 분위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를 지켜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의 과한 모습에 "내가 낳았지만 저럴 줄은 몰랐다. 정말 벗으면 어떡하냐, 저 나이에 도대체 왜 저러냐?"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