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2in1' 타입 10.1인치 태블릿 PC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팅크웨어, 보안성능 강화 태블릿PC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 (제공=팅크웨어)](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2604_20170612112914_391_0001.jpg)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나비 탭 XD10 듀오 후속모델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의 분리·결합이 가능한 2 in 1타입의 태블릿 PC다. 10.1인치 Full HD 화면과 IPS 패널을 적용해 어떠한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듀얼 OS 기반 디바이스 최초로 지문인식 센서를 더해 보안 성능도 강화했다. 또 안드로이드 5.1 버전 '롤리팝'과 '윈도우 10' 듀얼 OS를 탑재해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전환 시 바탕화면 아이콘을 클릭하면 윈도우 모드로 즉시 전환이 가능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는 가벼운 무게(610g)와 검은색 메탈 프레임 소재로 제품 휴대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동시에 구현했다. 성능에서도 최신 인텔 프로세서인 아톰 쿼드코어 체리트레일 Z8350 CPU와 노트북 수준의 4GB DDR3 RAM을 적용해 빠른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아이나비 탭 XD10 듀오S는 △기본 64GB 저장공간 및 추가 128GB까지 확장 메모리 지원 △7500㎃h 대용량 배터리 장착 △풍부한 인터페이스 탑재(USB2.0 X 2, Micro USB3.0, Micro USB2.0) △전면 200만 화소·후방 200만 화소의 오토 포커스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37만8000원이다.
팅크웨어는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태블릿 PC로 아이나비의 애프터서비스 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보안 성능까지 더해 가성비와 활용성이 높은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