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 'VR 서밋' 최대 규모 부스 참가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VR 서밋'에 참가한다.

유니티 로고(사진=유니티 코리아 제공)
유니티 로고(사진=유니티 코리아 제공)

이번 행사는 7개 국가 순회 국제 콘퍼런스다. 미국 라이징 미디어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참가 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 단독 부스를 꾸렸다.

오지현 유니티 에반젤리스트가 오프닝 키노트 세션을 맡았다. 유니티 엔진으로 다양한 VR 콘텐츠 제작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줄리엔 델레젠 유니티 에반젤리스트는 '코딩을 통한 창의적 모델링'을 주제로 강연한다. 유니티 엔진 차세대 버전인 'Unity 2017'은 VR 관련 신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한다”며 “유니티는 빠르게 변화하는 VR 시장에서 보다 나은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