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1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광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물, 암석, 그리고 움직이는 지구' '생활 속 광물, 입고 먹고 쓰다' '아름다운 광물' '우리나라의 광물' '청송세계지질공원' 5개 코너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과 외형의 200여 종 광물·암석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금속광물 99%를 수입한다. 해외자원개발, 비축, 기술 개발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김선호 과천과학관 단장은 “관람객이 광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서 이해하고 생활, 산업 속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과학관, 다음 달 9일까지 광물특별전](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2683_20170612151558_566_0001.jpg)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