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 재진출에 취약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마련했다.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수료 후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상반기 교육(3월)은 서울, 대전, 부산에서 3회에 거쳐 진행됐으며 175명이 수료했다. 이번 추가 교육은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하는 실습을 진행해 현장에서 수월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