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국내 21개 대형유통사가 참여하는 중소 쇼핑 대전 '아임스타즈(IM Stars) 위크'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간 G마켓과 옥션에서 60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상생협력 판로주간 행사를 연다.
아임스타즈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마련한 우수 중소기업 통합판로지원시스템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기획전, 광고, DM발송 등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G마켓은 '제이엠그린 알알이쏙 냉동보관용기'(1세트 3개, 2만원)를 선보인다. 요리 후 남은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쿨헬퍼 다용도 아이스홀더'(5500원)와 뿌려먹는 저염 가루된장 '케이밀'(3000원)도 만날 수 있다.
옥션은 '바오홈 올인원 전자레인지용 찜기'(1만8900원)를 판매한다.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에 적합한다. '칸토스 쿠션 아치 지압샌들'(3만5000원)과 '유인영의 스윙턴'(9만9000원)도 준비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G마켓과 옥션이 보유한 수천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상품 판매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