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50명이 12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 한 부모 가정 초청 나들이 행사 및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타파크에 자녀 양육과 생계를 책임 지는 미혼 한 부모 30가정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취학 아동 자녀를 둔 미혼 한 부모 집을 방문해 공부방 홈스타일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환경 개선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2016년부터 미혼 한 부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봉사 활동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추억을 함께 하는 동반자 역할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