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최근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뉴질랜드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오클랜드대학교 로봇틱스 실험실(책임교수 브루스 맥도널드)을 방문해 과수용·축산용 로봇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다운(대표 최영경)의 자율주행형 TMR 사료급이로봇 핵심기술 자문이 이뤄졌으며 향후 농업용 로봇 개발에 양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재 원장은 “농업용 로봇 제작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