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백 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청와대는 정현백 교수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했다.
정현백 후보자는 이화여고를 졸업해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지,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 석사를 취득한 후 독일 보쿰대에서 독일현대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현백 후보자는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하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정현백 후보자를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운동가이자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역사학자”라고 설명하며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